0:00장티엔: 그럼.... 시험 끝나면 다시 돌아 올 거야? 성왕; ......응. 이것도 있는데 합격 못하면 내가 뭐가 돼? 장티엔; 응. 성왕: 췌웬빈이 네가 요즘 뭔가를 필기하고 있었다는데 그게 이거야? 장티엔: 응. 성왕; 언제부터? 학교 끝나고 나서? 장티엔: 거의. 성왕: 그렇구나. (당 할아버지: 샤오티엔은 남한테 뭔가 바란 적이 없어.) (남한테 주기만 하고 자신한테는 냉정한 애였지만) (자신이 가진 게 있으면 그걸 아끼는 사람한테 줬었어.) 성왕: 형. 장티엔: 응? 성왕: 나... 참을 수 있어. 장티엔: 뭐라고? 성왕: 뭐가? 장티엔: 네가 방금 참을 수 있다며. 뭐를? 성왕: 아 아무것도 아니야. 그냥...... 계수나무 냄새가 나서. 너도 맡았는지 물어본 거야. 장티엔: 어쩌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