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:00 (이게 둘의 마지막인게 시발) 학생들: 오늘 부모님 누구 오신대? 우리 아빠. 아까 학부모 회의 있다고 강당으로 가시던데. 학부모들 성적에 연연하시잖아. 서 주임: 아, 드디어 오셨네요. 성왕: 안녕하세요 선생님. 장티엔: 안녕하세요. 서 주임: 성 아버님. 성민양: 하하.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 서 선생님.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웃으시네요. 서 주임: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 이게 다 두 자녀분들 덕분이죠. 성민양: 아, 이분은 장 티엔 어머니 장 우입니다. 장 우: 안녕하세요, 서 선생님. 서 주임; 전에 한 번 뵌 적이 있었습니다. 그럼 같이 명예의 전당을 보러 가시겠어요? 장 우: 네. 가봐야죠. 서 주임: 성왕이 상반기에 한 번 불안정한 성적이 나오긴 했지만 그 뒤로 꾸준한 상승..